
동탄2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위치도. Ⓒ LH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의료시설용지 내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공익시설인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교차보전)해 민간 사업 참여 활성화와 종합병원 건립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신도시 최초 사업모델이다.
신도시 내 종합 의료체계 구축과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병원 건립을 최우선 조건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통합 개발 차원에서 △화성동탄2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총 4개 블록(19만㎡ 규모)이 하나의 공모 단위로 공급된다.
의료시설용지는 동탄역(GTX·SRT·동인선) 직선거리 약 1.5㎞에 위치하며, 동탄 도시철도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수도권 남부권역 의료 거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모 절차는 18일 공모 공고 시작으로 △22일 공모 사업설명회 △12월10일 참가확약서 접수 △2025년 2월 사업신청서 접수 △2025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LH는 18일 화성시와 함께 '동탄2 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한 종합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내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주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의료 전문 인력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산업유치 등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우수한 종합병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