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방역당국 "9월 중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대량 생산 계획"

GC녹십자 혈장치료제 관련 혈장제제 10월 공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9.08 17:07:25
[프라임경제] 이르면 이달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치료제가 상업용 생산을 시작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달 중에는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는 우리나라와 영국에서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을 진행중이거나 곧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치료제가 상업용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권 부본부장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에 대해 "지난 7월17일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1상을 완료해 분석 중"이라며 "현재 식약처에서 임상시험계획 2·3상을 심사 중"이라고 말했다.

해당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CT-P59'로,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폐의 염증 수준이 현저히 개선되고 바이러스 역가가 100분의 1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혈장치료제에 대한 임상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권 본부장은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에 대해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에 대한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6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오늘 임상시험용 2차 혈장제제 생산을 개시하고, 내달 중순에 제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혈장치료제는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GC5131A'로, 임상 2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49개 병원 274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