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최대의 급식 식중독 사건을 발생시킨 CJ푸드시스템의 26일 기자회견이 더욱 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CJ푸드시스템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급식만 중단하고 병원등 직장 급식과 식자재공급사업은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한 소극적 대응에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이번사태가 대규모의 학교급식 뿐아니라 지난 22일에는 CJ푸드시스템이 공급하는 인천시 공공기관 급식에서도 식중독
증세가 드러났고 몇몇 기업체급식에서도 마찬가지현상이 알려지고 있는데도 다른 사업은 계속 유지키로 한다는 것은 국민건강을 책임진 식품그룹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 여론이다.
더욱이 외식이나 단체급식에 제공되는 식자재공급도 계속한다는 것은
이번에 문제가 된 식자재들도 계속 공급하겠다는 의도여서 더욱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과 같은 수천명의 식중독사태는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대규모사태인데 관련업체가 버젓이 영업을 계속한다는 부분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식중독사건을 겪은 인천소재 고등학교 의 한 학부모는“ 식품대기룹인
CJ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도 그동안 이회사의 식품을 사먹은 소비자로서 쉬 납득이 안가지만 이렇게 엄청난 인원의 학생들을
병원에 입원시킨 업체가 계속 식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관련업체는 앞으로 일정기간 같은
사업을 할수 없도록해야 한다고 분개했다.
특히 CJ푸드시스템이 학교급식을 과감히 포기한 뒷면을 보면 학교급식이 전체 매출중 10%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급식이 10% 이므로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이창근 대표는 밝혔지만 수치상으로 드러난 매출비중을 보면 나머지 사업을 쉬이 포기하지않은 단면을 읽을수 있다.
식품업체는 국민 건강을 책임 진 기업이다. 국민의 건강을 해친 기업은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본다.
관계당국의 현명한 조치가 국민 건강을 유지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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