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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T 前임원 소환…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

구현모 고발 사건 참고인 조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4.05 18:38:37
[프라임경제] 구현모 전 KT(030200) 대표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전직 임원 이모씨를 조사 중이다.

서울 KT 광화문 사옥. = 박지혜 기자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전직 KT 에스테이트 사장 이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소환은 최근 구 전 KT 대표가 고발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KT 대표는 계열사인 KT 텔레캅의 일감을 시설 관리업체인 KDFS에 몰아주고,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사외이사들에게 수차례 향응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이씨는 KT 경영지원부문장(전무)과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월까지 KT 에스테이트 대표를 지낸 인물이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KT 내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전반과 구 전 대표의 지시 내용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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