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아웃소싱기업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새해 초부터 신규분야에 대한 수주가 활발하다.
효성ITX는 금융기관을 비롯해 공공분야 통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분야에서 강점을 나타내면서 신규분야에 대한 영업에도 열을 올렸다. 그 결과 2월에는 증권을 비롯해 요즘 최고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일부 기업들이 진출했다 어려움을 겪었던 건강식품 세일즈센터에도 진출하는데 성공해 회사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 고객만족센터는 효성ITX의 공공기관 운영 노하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상담부터 파생상품, 시장 감시 등과 관련한 전문 상담까지 거래소 업무 전반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전문성을 요하는 거래소 업무 특성상, 아웃소싱 업체의 운영 노하우와 신뢰도가 중요했다는 점에서 효성ITX가 높이 평가됐다.
한국거래소 고객만족센터 아웃소싱은 기존 12개로 분리된 상담채널을 통합하고, 5단계로 분리되었던 상담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효율성 향상 및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효성ITX는 유가, 코스닥, 파생상품, 시장 감시 등 전문상담 뿐 아니라 내방고객을 위한 프라자 운영 등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고객사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발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셜 커머스 업체인 ‘쿠팡(coupang)’ 고객센터를 수주, 업계 최초로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분야의 CS센터 도입을 통한 전문 CR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은 회원수 140만명을 보유, 업계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공격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계 최초로 고객CS센터 도입 및 소비자 우선 환불정책, 고객보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 고객센터는 효성ITX 대구센터에 입주해 70명 규모로 운영된다.
효성 로하스의 건강보조식품 브랜드인 ‘우메켄 세일즈 센터’ 수주는 효성ITX가 건강보조식품 분야에도 진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효성 우메켄은 세계적 건강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일본 우메켄사에서 제조되며, 효성에서 수입하여 일본에서 완제품으로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우메켄은 약의 고장으로 유명한 일본 토야마현에 위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3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효성ITX는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문화트렌드에 발맞추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 분야인 BC카드의 ‘VIP라운지 TM업무’를 수주 영등포 타임스퀘어 센터에 입주해 5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효성ITX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기존 운영하고 있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에 이어 카드 CRM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써 한걸음 도약하게 됐다”며 “금융부문의 다양한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BC카드의 성공적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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