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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하계5단지·상계마들단지 "재정비 본격 가동"

노후공공임대 선도 사업, 임시이주 임대료 기준 마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8.28 17:47:20

상계마들단지 재정비 후. Ⓒ SH공사


[프라임경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인 하계5단지·상계마들단지 재정비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후임대 재정비 사업은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노후 임대단지를 철거한 후 고밀 개발해 고품질 주거공간과 지역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현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를 선도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H공사에 따르면 '노후임대 재정비 선도 사업 임시 이주 임대료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기준안에는 안정적 이주 여건을 조성해 협조도를 높이고,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이주 주택 임대료를 유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실 준공 30년이 경과한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 입주민들은 △공용·전용부 노후 △승강기 미설치 △공동시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SH공사는 이를 재정비해 입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고밀·고층 개발 △자재고급화 △지역SOC 확충 등 고품질 임대주택을 건설해 지역 랜드마크로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최초' 시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노후 임대주택 재정비 사업 '선진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하계5단지 재정비 후. Ⓒ SH공사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임대 재정비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선도사업인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H공사는 주민 설명회(29일 하계5단지 · 30일 상계마들단지)에서 재정비 사업 개요와 일정, 이주 대책과 지원방안, 건축개요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지난 7월 단지 입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주대책 관련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아울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재정비사업 전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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