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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9월 자체 개발 '전문 분야 거대 언어모델' 전격공개

챗GPT 결점 극복한 루시아 GPT…9월 컨퍼런스에서 베일 벗는다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8.09 09:19:28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304100)는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C 2023)을 오는 9월7일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을 오는 9월7일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 솔트룩스


올해 17회째를 맞은 SAC 2023은 'LUXIA Is All You Need – 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거대 언어 모델(LLM) 루시아GPT는 물론 루시아Chat과 루시아DOCS 등 루시아 생태계가 전격 공개될 예정으로 솔트룩스의 독보적인 생성 AI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솔트룩스가 한국판 챗GPT로 개발한 루시아GPT는 풍부한 언어자원과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 챗GPT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없애고, 고객 내부 데이터의 보안 이슈를 원천 차단한 초거대 언어 모델이다. 

개발자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금융과 법률, 특허 등 각 분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또한 API를 통해 기업 내 그룹웨어 및 ERP와 연동할 수 있으며, 내부 문서는 물론 최신 외부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여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답변 정보를 제공한다. 솔트룩스는 루시아GPT를 통해 국내 최초의 LLM 사업을 수주, 현재 서울교통공사에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QA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컨퍼런스 오전 세션에서는 기술적 측면에서 루시아 시스템의 체계와 강점 등을 살펴보고, 기업이 루시아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이야기한다. 

이경일 대표의 키노트 △생성 인공지능 모멘트를 시작으로 △루시아,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 △외부지식을 활용한 실시간 환각 탈출 △엔터프라이즈 생성 AI 여기까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초개인화 인지검색 서비스 구버를 소개하는 △구버가 루시아를 만났을 때 △생성 AI,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다 △영상, 제작하지 말고 생성하세요 △언박싱 세상 신박한 모바일 AI 서비스 순으로 이어지며,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과 구버의 다양한 생성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루시아GPT 등 생성형 AI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라며 "가속화되는 글로벌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서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자 하는 스마트 리더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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