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팩,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산업 연구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 자동 케어 서비스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R&D 연구개발 진행 예정

[프라임경제] 인공지능컨택센터 기업 잇팩(대표 정민기)은 지난 20일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산업 연구를 위해 마인드로(대표 신현미)와 클인(대표 박정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잇팩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산업 연구를 위해 마인드로와 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잇팩

이번 협약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산업의 활성화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향후 AI 기반 개인비서를 이용한 자동 케어 서비스 플랫폼과 감성지능형 휴먼-로봇 대화 시스템 등 다양한 R&D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잇팩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사업분야인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플랫폼 서비스 △Chatbot △Callbot △AI Assistant △TM·CS △QA·특허기반기술 △대화처리기술 △질의응답기술 △음성인식기술 등을 AI로봇융합기술에 접목해 수익사업모델의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한 마인드로는 로봇 디지털 케어 전문기업으로 로봇대화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사회적약자를 위한 복지로봇 개발 ·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활발한 대화형 로봇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클인은 △아마존웹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클라우드 아키텍쳐 · 보안체계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대화형 인공지능기술 · 로봇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잇팩은 지난 2월 IT융합기술선도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지주회사인 ETRI-Holdings로부터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2호 조합투자를 받았다. 유니콘프로젝트 후보진입을 위해 단계적인 기술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로 기업의 기술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기술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