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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치기업 전문인력 지원 중점" 박남구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 회장

기업 교육·인력 지원 강화…2023 'AI 경영 컨퍼런스' 개최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11.23 11:18:53
[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 이하 협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대전시 컨택산업 발전은 물론 △컨택 산업 연구 △시민의식 함양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집중해오고 있다.

박남구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 회장. = 김상준 기자


박남구 회장은 2012년 11월 협회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초대회장과 4·5·6대 회장을 역임 중이다. 박 회장은 그동안 △신규상담사 양성과정 △재직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 △심리치료 및 힐링 교육 △상담사 권익향상을 위한 이미지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컨택산업 발전과 대전컨택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박남구 회장은 "올해 시 지원사업의 일환인 신규상담사양성이 쉽지 않았다. 시 차원에서의 기업유치도 필요하지만, 재직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며 "신청자 1329명 가운데 72.5%인 950명이 수료를 완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컨택산업 자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컨택센터 운영기업들이 더욱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설비·임대료 50%, 고용보조금 200만원…15억 한도 지원

박 회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경기·부산 등을 가리지 않고 오가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손해사정 선두 업체인 탑손해사정과 대성쎌틱 고객센터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대전시는 △시설비의 50%(5억 한도) △2년간 임대료의 50%(5억 한도) △고용보조금 30명 이상 1인당 200만원(10명 제외, 5억 한도) 총 15억 한도를 유치 지원하고 있다. 유치기업의 인력 문제를 위해 상담사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력 채용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회장은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들이 많아 상담사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 교육 과정을 4회 진행했다. 내년에는 차수와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협회 양성 인원 '1166명' 역대 최고 실적

협회는 내년 상담사 신규양성과정을 약 80명으로 줄이고, 재직자 과정을 늘릴 계획이다. 우선 상담사 권익향상을 위한 심리진단을 마련했다.

설문지 500개를 사전에 배포해 만들어진 진단은 △심리적 안정감 △낙관성 △일과 삶의 의미 △행복감 △멘탈력 △자존감 등 6가지의 항목으로 이뤄졌다. 협회는 결과에 따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는 약 80명을 대상으로 4차 수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이다. 기본교육 30시간과 실무교육 30시간, 총 60시간 교육을 진행해 컨택센터 우선 취업을 지원한다.

세 번째는 재직자 직무향상과정이다. 이 과정은 집합교육과 동영상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합 교육은 심리코칭 등 3개 과정으로 각 16시간씩 총 64시간 협회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약 80명이 참여한다. 

네 번째 교육은 예비 리더 과정이다. 각 센터에서 추천받아 10여명에게 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힐링캠프다.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으로 오일테라피 및 향기테라피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4회에서 6회로 차수를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는 신설된 QA 관리자 과정이다. 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10여명이 참석하며, 객관적인 QA 지표를 구축해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있다. 컨택보이스코치(1급)과정, 컨택상담심리코치(1급) 민간 자격증 과정도 내년 진행된다. 

박 회장은 "22년도 협회에서 인력 양성된 인원이 1166명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며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인한 편의성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5월 'AI 경영 컨퍼런스' 서울 개최

협회는 지난달 10월 3년 만에 상담사 가족화합 한마당을 대면으로 시행, 현장 참석자 200여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서는 △대전시장상 10개 △시의장상 5개 △대전지방고용청장상 5개 △회장 감사패 3개 △증서 3개가 수여됐다.

협회는 지난달 10월 3년 만에 상담사 가족화합 한마당을 대면으로 시행, 현장 참석자 200여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김상준 기자


박 회장은 "내년 컨퍼런스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오는 5월 AI 경영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구축 솔루션 기업과 운영사, 고객사들의 지식·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전에 있는 운영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좋은 사업에 많이 참여해 진일보한 센터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상담사와 관리자들에게 교육복지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 컨택센터 이전이나 증설계획이 있는 기업은 대전컨택센터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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