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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렉트론, 클라우드 헤드셋 신제품 출시 "내년 사업 확장"

'컨택 구축 시리즈⑥' 개발·생산·판매 토탈 서비스 시스템…고객사별 최적 제품 제공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11.15 14:29:20
[프라임경제] 다산일렉트론(대표 한승우)은 1995년 설립 이후 28년 외길로 유·무선 헤드셋 및 유관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조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다산일렉트론은 외산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 다산일렉트론


컨택센터에서 사용되는 △유선 헤드셋 △증폭기 △무선 헤드셋 △USB 헤드셋 등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다산일렉트론은 국내를 넘어 세계 55여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 선두 헤드셋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단지에 위치한 다산일렉트론은 헤드셋 관련 제품 8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1일 평균 헤드셋 7000개, 증폭기 2000개, 무선 헤드셋 500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무선 특허 5종 △실용신안 10종 △의장등록 8종 신기술 인증을 포함한 △INNO-BIZ 인증 △ISO9001&14001인증 △KC △CE △FCC △MS 등 각종 인증으로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다산일렉트론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토탈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사양을 최적의 상태로 개발, 생산해 납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이 바탕이 된 토탈 서비스 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수 있어 고객사로부터 매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한승우 대표는 "2004년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해 독자 무선 헤드셋을 6종 이상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4번째로 무선 헤드셋 생산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재택근무의 확장추세에 발맞춘 최적의 헤드셋과 다기능디지털증폭기 조합으로 콜센터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으며, USB 제품들도 좋은 평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장추세에 발맞춘 제품들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다산일렉트론은 기존 각광받던 다기능 디지털증폭기(VoicePro575)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콜센터와 재택근무를 번갈아 할 때 두 개의 디바이스가 아닌 하나의 디바이스 세트로 혼용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디지털증폭기 (VoicePro575)와 고급형 단귀 헤드셋(DH-051TM) 조합이 큰 인기를 끌었다. USB 전용 헤드셋 (DH-026M)도 수많은 기업들이 선택했다.

다기능 디지털 증폭기는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송·수신 볼륨조절, 통화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송·수신 ACL 기능이 모두 적용돼 고객과 상담사 간 언어전달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안정적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칩을 사용해 좀 더 깨끗한 음질 제공, 음향 쇼크 차단기능을 구현했다. 기존 기능이었던 △컴퓨터 연결 녹취파일 청취 △교육용 헤드셋 포트 △수신 이퀄라이저 기능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제품색상의 다변화로 고객들이 원하는 색상 (Gray 혹은 Dark Blue)로 선택의 폭도 넓혀졌다.

다가오는 2023년 초에는 2종의 유선 헤드셋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DH-055TM, DH-057TM 모델이며, 기존 헤드셋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과 착용감으로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하고, Weighted Filter 마이크를 이용한 잡음 제거 기능을 강화해 깨끗한 음을 전송하는 것과 더불어 상담사의 청력보호를 위한 고품질의 스피커 적용으로 수신에도 편안함을 강조했다. 

유일한 국내 직접개발 및 제조환경을 가지고 있는 다산일렉트론은 이미 글로벌 기업에 도약하였다고 인정받고 있다. 국내시장에도 외산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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