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30년 내공' 운영·IT기술…콜센터 BPO 시장 선도

'고객 감동' 목표…품질 인증 재택근무 솔루션·지역 거점센터·인재 양성 구현

[프라임경제] 한국코퍼레이션(050540 대표 성상윤·조성완)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1년 설립 이래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솔루션 정비, 지역별 거점 센터 도입, 상담사 인력 양성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 한국코퍼레이션

한국코퍼레이션은 설립 이래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와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이를 통해 고객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 구축한 Private Cloud 기반 솔루션인 Matrix IPCC를 도입했다. WebRTC 기반의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네트워크 장애 제로화도 달성했다.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ISO, KS 등 서비스 품질 인증을 통해 서비스 보안과 품질을 대폭 향상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수도권은 물론 지역별 센터를 구축해 서비스 질을 향상했다는 평가다. 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장소에 지역별 센터를 구축했다. 대규모 인원도 수용할 수 있다. 때문에 코로나로 침체된 콜센터 채용 상황에도 불구하고 채용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외에 고객 서비스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했다. 내부적으로는 △분야별 △근속별 △경력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전문화 교육도 실시했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객만족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본사 직원들도 예외 없이 외부 위탁을 통해 전문화 교육을 수시로 진행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콜센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 결과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당사는 30년 업력의 독보적이 콜센터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새 솔루션을 도입해 기술력까지 갖췄다"며 "고객별 다양한 맞춤 컨설팅이 가능한 BPO콜센터 업계 베테랑 기업이다"고 말했다. 

또 "30여년간 축적된 콜센터 운영 경험과 노하우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 노하우와 최신 융합기술을 겸비한 한국코퍼레이션은 계속해서 인적·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콜센터 BPO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