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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국립정신건강센터 2022 콜센터 운영 위탁용역 업체 선정…24일까지 접수

고객서비스 증진 방안·운영 방안 중점 평가…상담사 1명은 간호자격 갖춰야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9.09 17:31:52
[프라임경제]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가 2022 콜센터 운영 위탁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입찰서류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12시까지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문화된 예약 상담과 안내 등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전문 업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주 업무 내용은 △진료 예약(신환, 초진, 재진 등) 및 확인  △진료 예약 취소 및 변경 △내선 연결 등 교환업무 및 안내 △위치 안내 및 센터 내 편의시설 안내 △휴진 등으로 인한 진료 일정 변경 안내 △콜백 △재발신 등이다.

사업비는 부가세 포함 총 7800만원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상담인력 운영 인원은 2명(선임자 1명)으로, 1명은 간호사로 한다. 의학적 지식을 갖춘 인력 공급을 통해 상담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으로 토․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제안서는 기술능력평가 80점(주관적 평가 60점, 객관적 평가 20점), 가격평가 2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기술평가 중 주관적 평가 분야에서는 교육훈련 및 고객서비스 증진 방안, 운영방안을 중점적으로 보고 이 외 근무자 복리 후생 계획 등을 평가한다. 객관적 평가에서는 경영상태가 고려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콜센터 업무 운영공간과 기자재를 제공하며, 용역업체는 유지·관리해야하고 파손 및 분실 시 이에 대한 책임을 진다. 상담 및 서비스 관리업무 외에 필요한 물품(사무용품)은 용역업체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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