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서비스형(SaaS) 인공지능 챗봇'이 부담 없는 챗봇 도입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4년 간 세계적으로 AI를 도입한 기업 수가 27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도 최근 1~2년 사이에 대표적 AI 활용 사례인 챗봇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학습 데이터의 부재 △고비용 △시간·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왕왕 있었다. 서비스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와이즈넛의 설명이다.
서비스형 챗봇은 구축형과 달리 별도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탑재된 업종별 공통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약부터 오픈∙운영에 이르기까지, 챗봇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가 합리적 비용에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즈넛은 △직접 챗봇을 기획∙운영하지만 자체 기술력과 업종 이해도가 부족해 만족도가 낮거나 △고객에게 제공한 툴(Tool)로 챗봇 비전문가인 고객이 직접 운영∙관리하기 어려운 경우 서비스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서비스형 챗봇은 와이즈넛 자체 서버에 탑재된 업종별 공통지식과 챗봇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와이즈넛이 금융, 유통, 여행, 물류, 제조, 쇼핑, 공공 등에 구축한 구축형 챗봇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됐다"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 서비스형 챗봇의 제공 가능 업종(공공/교육/요식업/병∙의원/여행/관광 등)을 확대하는 한편, 업종별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반기 리뉴얼을 통해 대폭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