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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비스 우수기업] MPC 최초 DB마케팅 개념 도입

23년간 국내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기여한 공 인정받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4.11.11 13:16:33

[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행사는 고부가 융합 신(新)서비스 시장 창출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지식서비스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식서비스산업 중 주력분야인 아웃소싱, 이러닝, 컨설팅 등으로 분야를 나눠 우수기업과 기관·개인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오른쪽)가 아웃소싱 공급기업 분야 우수기업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이런 가운데 엠피씨(050540·대표 조영광)는 아웃소싱 공급기업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지난 6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엠피씨는 컨택센터 운영서비스와 솔루션 구축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엠피씨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 개념을 도입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컨택센터 운영사업을 확대하면서 23년간 지식서비스 산업발전과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05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컨택센터산업을 시장에 알리고, 임직원 4000여명을 모두 정규직 채용하면서 고용창출 동력산업인 컨택센터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등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엠피씨는 '보이지 않아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공공기관,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컨택센터 운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현실에 맞는 솔루션을 자체개발해 국내 솔루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에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먼저 IT기술 반영한 컨설팅을 제안하고 기존 운영 중인 컨택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에 대한 자체감사를 진행하는 등 운영서비스와 솔루션 품질향상을 주도해 업계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조영광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초를 넘어 최고의 기업으로 컨택센터산업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오른쪽)가 아웃소싱 공급기업 분야 우수기업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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