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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경영상태·수행실적 따라 최대 6점 부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11.24 18:27:02

[프라임경제]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서울교육 관련 모든 궁금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친절한 전화답변을 제공하고자 교육청 콜센터를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는 고객의 수요에 One-Stop(원-스톱) 민원상담 제공으로 서울교육 민원만족도 제고 및 표준화된 고품질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기관 만족도 제고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 2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3개월간이다. 상담사수는 관리자 1명, QA등 2명, 일반상담사 16명으로 꾸려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청은 이번 콜센터 위탁사업에 11억8106만4000원(부가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업무로는 △전화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In·Out-bound 상담) △부서 연결 요청 시 각 부서 단위업무 담당자 안내 및 전화 이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담원 교육 훈련 △고품질 전화 상담 노하우 표준 매뉴얼 작성·관리 △상담 인력에 대한 안정적 운영 및 관리 등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은 제안서 기술능력 평가(80점)와 입찰가격 평가(20점)를 분리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종합 평가 결과 고득점자순으로 한다.

특히 회사 경영상태와 사업수행실적에 따라 최대 각각 6점의 가점을, 수상·인증 실적에 따라 최대 4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교육청 콜센터 제안서 마감일은 내달 8일 오후 3시까지며,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입찰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안설명회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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