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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상담콜센터 위탁사업자 선정

콜 인입량 따라 단기 상담원 운영…신용평가 등급 최대 10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11.24 17:36:07

[프라임경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상담콜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이번 위탁사업자 선정을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학습자 문의채널의 일원화로 서비스 편의성 증대, 전문상담원에 의한 신속·정확·친절 응대, 서비스 혁신을 통한 현업부서 업무부담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2개월간 진행되며 14억4000만원(부가세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업무는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전반 안내 △제도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기타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및 홍보 △업무별 담당자 안내 및 연결 등이다.

상담인력규모는 △매니저 1명 △교육·QAA 2명 △온라인 상담원 3명 △전화 상담원 27명 등 33명이며, 콜 인입령에 따라 월별로 단기 상담원을 0~26명까지 탄력적 운영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지만, 학위신청 기간 등 콜 폭주 시가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은 기술능력평가 80점(객관적 20점·주관적 60점), 입찰가격 평가 20점으로 하여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기술평가 항목 중 교육실적과 운영실적에 따라 최대 각각 5점의 가점을,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단, 수행실적은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50인 이상의 콜센터 관련 외부 교육실적 및 최근 3년 이내 단일규모로 상담원 50석 규모 이상의 콜센터 운영실적을 말한다.

한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안서 마감일은 내달 12월1일 오후 2시까지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입찰실로 직접제출하면 된다. 현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상담콜센터는 메타넷엠씨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31일 계약종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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