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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멀티 컨택센터 '세종OK콜센터 서비스'

세종텔레콤, 43만개 레퍼런스 보유·100가지 콜센터기능 지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5.10.19 10:25:08
[프라임경제] 지난 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 중 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정진우)이 임대형 멀티 컨택센터 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종텔레콤이 '2015 한국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에서 임대형 멀티 컨택센터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김경태 기자

지난 1996년 설립된 기간통신사업자로 최고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무선 및 방송통신융합이 핵심인 통신시장의 변화에 앞장서는 세종텔레콤은 이날 어바이어 IP 오피스 기반의 간단하고 강력한 임대형 멀티 컨택센터 '세종OK콜센터 서비스(이하 OK콜센터)'를 선보였다. 

OK콜센터 ASP는 IT설비와 SW를 소유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고객이 필요한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세종텔레콤 데이터센터(IDC)에서 임대·설치·관리해준다. 

이처럼 세종텔레콤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초기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산 운영 및 A/S 인력을 운영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편리하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App 구축과 적용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방화벽 및 DDOS 차단으로 보안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OK콜센터의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어바이어 IP오피스 시스템으로 10년 동안 43만개가 넘는 구축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며, 분산된 각 채널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 및 유지보수를 원활히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OK콜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먼저 인바운드호를 응답해 음성안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한 호스트 △조회 △상담 △예약 △상담사 연결 등의 기능이 있다. 

이와 함께 CTI기능으로 국내 자체 개발 솔루션, 표준 프로토콜 지원 및 다양한 I/F를 제공, 제어와 관리기능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한 소프트폰을 뽐낸다. 

IVR에서는 보이스XML기반의 시나리오 제너레이터와 플렉스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며, 녹취기능은 웹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인 녹취와 상담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콜센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광판도 주목할 만하다. 웹으로 제공돼 네트워크가 연결된 어느 곳에서든 전광판을 도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담응용프로그램에서는 고객의 요구사항 및 자체운영 중인 시스템과 연동을 통한 고객관리(상담관리·상담DB관리·통계관리·운영관리) 기능을 완벽히 지원·제공한다.

이날 전시회에서 설명을 진행한 김민재 세종텔레콤 과장 "OK콜센터 서비스는 콜센터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을 공급하는 서비스 솔루션 모델"이라며 "콜센터 업무의 능률 향상뿐 아니라 고객사가 편리한 업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국제전화 00365를 비롯해 전국대표번호 1688, 인터넷전화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BCN(광대역통합망)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 더해 기존 통신부문의 이익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세종텔레콤에 특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런 세종텔레콤은 기존 통신서비스를 접목한 소싱·플랫폼형 서비스를 개발해 B2B 상품라인업을 강화하고,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SNS 개발 등으로 미래 통신산업에 맞춰 성장하는 상황이다. 

김 과장은 "알뜰폰 '스노우맨'과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 모바일서비스 등 신규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4월부터 세종그룹의 통신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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