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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손으로 쓰지 마세요' 간단 택배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02.07 18:17:29

[프라임경제] 대한통운(000120)은 택배 현장 신장비인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프린터 도입은 택배기사가 가정이나 기업 등 집하를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출력해 상자에 붙일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콜센터나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만 하면 운송장을 작성하는 수고를 덜 뿐아니라, 블루투스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로 운송장의 송수하인 정보가 현장에서 전산시스템에 입력되기 때문에 택배를 맡긴 직후부터 고객이 화물 배송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접수된 송수하인 정보를 사전에 등록함으로써 허브터미널의 자동 분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게 돼, 화물정보 관리도 더욱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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