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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씨에스,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위한 MOU체결

200명 직원이 독거노인과 일대일 매칭 및 주 2~3회 안부전화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01.31 09:39:51

[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케이티씨에스(ktcs: 058850)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씨에스는 200명의 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일대일로 매칭해 주 2회에서 3회 안부전화를 하고 무료진료 등의 생활정보를 2월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화와 방문을 허락한 독거노인을 기업체에 연결해주고 봉사자 대한 교육 업무를 맡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핵가족화, 부양의식 및 가치관 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독거노인 문제의 예방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케이티씨에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활동인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전화예절 강의' 등 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프로보노는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이다. 현재는 의료·교육·경영·전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통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장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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