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가 조정에 들어갔다.
1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7.79포인트(0.08%) 내린 9783.92, S&P500지수는 3.27포인트(0.31%) 떨어진 1065.4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2126.75까지 밀렸다(6.40포인트, 0.30% 하락).
그간의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일부 기업의 실적부진이 작용했다. 고용 문제 등 지표 호전 호재가 나왔으나 효과는 혼조세를 만드는 데 그쳤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보다 1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주택 착공 통계도 59만8000채(연율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1.5% 증가하는 등 시장 호전 조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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