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지시간 15일 미국 증시 주요 지표들인 다우 지수와 S&P500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56.61포인트 오른 9683.41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3.29포인트 상승한 1052.63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10.86포인트 오른 2102.64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초부터 8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2.7% 증가해 2006년 1월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경기 전망치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더욱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회복 속도는 완만한 수준에 그치겠으나, 경기침체는 끝난 것 같다"이라고 발언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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