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일 원/달러 환율이 4.5원 내린 124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내내 1240원 중후반의 좁은 레인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 1240원선을 위협하는 선까지 하락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업체 달러 물량이 출시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다만 대외적으로 큰 환율 불안 요인이 없었기 때문에 1240선이 깨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변동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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