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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하반기 영업 시너지 극대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9.01 09:55:52

[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가 1일, 녹색 금융과 영업 시너지 극대화를 화두로 내세웠다.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지주사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할 핵심 수단은 시너지"라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시너지 대표상품을 개발해 그룹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고, 교차고객을 늘리는 등 '시너지 영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것이 신 사장의 구상이다.

신 사장은 "그룹 시너지 대표상품이 개발되면 그룹사 임직원은 우리 강점을 극대화시켜 진정한 고객만족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리스크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식한 듯, 신 사장은 리스크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사장은 "국내 최고의 리스크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던 우리의 프리미엄이 상당히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신 사장은 또한 녹색경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우리의 후손을 위해 녹색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녹색금융 상품을 개발하자는 점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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