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주택지표가 개선됐으나 그간의 상승폭에 대한 반발로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나와 소폭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4.23포인트(0.04%) 오른 9543.52로 7거래일째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12포인트(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1028.12). 나스닥도 0.20포인트(0.01%) 오른 2024.43로 거래를 마쳤다.
미 7월 신규 주택판매는 43만3000건으로 전달보다 9.6%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그간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매도 물량이 많이 시장에 나왔고 이로 인해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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