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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연임 등 호재로 美증시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8.26 07:57:38

[프라임경제] 25일(현지시간) 미구 뉴욕 증시가 경기 지표 개선 등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0.01포인트(0.32%) 상승한 9539.29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도 2.43포인트(0.24%) 올랐다(1028.00). 나스닥 지수도 6.25포인트(0.13%) 상승해 2024.23로 마감했다.

이날 아침 개장 시점부터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임 소식으로 상승세가 시작됐다.

향후 경제정책에 대한 일관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다. 더욱이 콘퍼런스보드가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4.1로 3개월 만에 상승했다고 발표하는 등 경기 지표 개선이 이어졌다. 20대 대도시 주택가격 조사 결과 역시 전분기보다 2.9% 올랐다. 이는 3년 만에 처음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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