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9원 하락한 1246.9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증시가 상승 랠리를 끝내고 조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환율도 세계 증시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 증시가 다우지수 상승(0.66%)으로 끝나는 등으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역시 외국인이 순매도 경향을 보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환율에 하락 압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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