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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9.5원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8.19 15:27:50

[프라임경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5원 오른 1255.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244.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 때 1256.3원까지 상승했다.

17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17.70원 오른 바 있고, 전일인 18일에는 10원선에서 하락을 했다. 이번에는 다시 9.5원 상승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등락이 반복되고 있가. 이는 중국 등 해외증시의 등락 영향 등에 따라 달러 매수 심리가 늘어나느냐의 영향을 받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에는 중국 증시가 급락 현상을 보였고, 코스피 역시 상승하던 중 흐름이 꺾여 소폭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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