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는 지난 29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럽 아이스하키 최강국 대표팀 간의 대항전인 ‘LG 하키 게임(LG Hockey Games)’을 공식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후원한 이 대회는 실제로 북유럽 국가에서는 축구보다 아이스하키가 더 인기가 있어 유럽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되고 현지 밀착화된 스포츠마케팅이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 하키 게임’ 은 지난해까지는 ‘스웨덴 하키 게임(Sweden Hockey Games)’라는 명칭으로 개최돼 왔으나, 이번 LG전자의 후원을 계기로 대회 명칭이 바뀌게 됐으며 LG전자는 오는 2008년까지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LG 하키 게임’은 스웨덴, 러시아, 핀란드, 체코 등 유럽 아이스하키 최강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항전으로 지난 1991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2월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동계올림픽 관계로 4월에 열렸다.
이 대회는 스웨덴에서만 경기당 인구의 25%인 200만명이 시청하는 등 연인원 3000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고, 핀란드를 비롯한 다른 북유럽 국가에서도 이번 대회에 높은 관심을 가져 LG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했다.
지난해 10월 스웨덴 아이스하키협회와 이 대회 후원 계약을 한 LG전자는 ‘LG 하키 게임’으로 변경된 대회 엠블럼에 LG 로고를 사용하고, 대회 기간 중 각종 광고물에도 LG 로고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에서 LG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이에 따라 PDP TV와 LCD TV 등 평판 디스플레이, 첨단 3G휴대폰의 판매가 급증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PDP TV 등 디지털TV 시장 확대, 휴대폰 사업자 및 오픈시장 진출강화, 노트북 판매기반 구축, 제1유통인 엘샵(Elkjop)외 제2유통인 엑스퍼트(Expert) 진입으로 주요 유통 관계 확대 등을 통해 매출 5억 달러를 달성하고 비보조 인지도를 50% 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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