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1번가 쇼핑몰과 알뜰결제서비스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이 쇼핑몰에서 물품구입 후  결제시 일정금액을 되돌려받는 '알뜰결제서비스'를 18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11번가에서 물품 구입대금 결제시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을 선택한 후  하나은행 요구불 계좌(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를 통해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0.5%를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횟수에 제한없이 결제 한 건당 최대 750원까지 실시간으로 리펀드되며, 하나은행 요구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금액에 따라 향 후  할인쿠폰으로 전환이 가능한 11번가의 사이버머니인 옐로우칩을 최대 5개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로그인 페이지(www.11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알뜰결제서비스는 업계 최초의 독창적인 결제서비스로서 11번가 쇼핑몰을 이용하는 하나은행 고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