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1250원을 넘어서 1260원대를 향해 다가섰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주 대비 17.7원 오른 1256.9원에 이르렀다.
이번 달러화 초강세는 글로벌 증시가 조정에 접어들면서 엔화와 달러화 등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중국 증시가 급락하는 등 조정에 들어가고 아시아 증시가 조정세인 데다, 금일 코스피 역시 약세장을 보여 환율 급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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