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239.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3원 하락한 1233.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인 1590포인트선까지 치솟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오후 들어 오름세가 주춤해 이것이 상승반전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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