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통장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인자되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 '엑스팻 저축예금'(Expat Savings Account)을 14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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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통장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이 대상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예금으로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고객도 이 통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 후 3개월간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외환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경우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전 및 송금 시 환전수수료를 최대 3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올해 신규 가입자에 한해 항공기사고 1억원 및 교통상해 5주 이상 진단시 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무료상해보험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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