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원/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하락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2원 하락한 1237.3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침 개장 후 종가보다 5.5원 하락한 1241.0원으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일의 매도세를 뒤집고 매수세를 보인 점이 환율 하락을 압박했다. 더욱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전망이 밝아진 점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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