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2일(미국시각)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기존의 연 0~0.25% 범위로 동결했다.
이로써 FRB는 지난해 12월 이후 금리를 동결했으며, 경기회복기에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이른바 '출구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데에는 아직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RB는 심각한 경기침체는 이미 끝났거나 곧 끝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으나,경기 회복의 강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이었으며 금리 인상 계획은 시사하지 않았다.
또 성명을 통해 "경기 상황이 오랫동안 예외적으로 낮은 금리를 정당화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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