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4원 오른 124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0.4원 상승한 1249.5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예고했다. 이후 환율은 1240원대 후반에서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매도 전환한 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 등 경기진단에 시선이 쏠린 점도 달러 강세 현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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