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불황에도 최근 식품업계의 외식사업 진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래 식품업계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의 일부로 외식업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의 1위 CJ푸드빌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곳은 CJ푸드빌이다. 이 회사는 1994년 일본 외식 전문업체인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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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키워온 노하우를 통해 2000년 스카이락을 폐쇄하고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오픈하면서 외식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CJ푸드빌은 빕스을 비롯해 씨푸드 오션, 카페소반, 차이나 팩토리, 뚜레주르 등 다양한 외식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빕스는 7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 패밀리레스토랑계의 첫 주자로 외식업 부동의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다.
하지만 외식사업에도 차이가 난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와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를 제외하고 그 이외의 외식사업은 별다른 효과가 없다.
2007년 이후 경기불황으로 인해 씨푸드 오션은 12개에서 8개로 점포수를 줄였으며 카페소반이나 더플레이스, 피셔스마켓은 직영점을 늘이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
◆농심, 매일유업도 ‘ing’
최근 직영점수를 늘이며 외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곳이 있다. 바로 농심과 매일유업이다. 농심은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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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 따르면 코코이찌방야를 오는 2015년까지 총 50여개의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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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명동점에 3호점을 오픈해 직영점을 늘이면서 외식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일유업은 인도 음식 레스토랑 ‘달(DAL)’과 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를 운영하고 있다.
◆튀지 않고 ‘천천히’
조용히 외식사업을 강화하는 곳도 많다. 아워홈은 돈까스 전문점인 ‘사보텐’ 매장을 늘이는 한편, 누들송, 야끼스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매장수를 늘이고 있다.
FnC코오롱은 자회사 스위트밀을 통해 일본 슈크림빵 브랜드 ‘비어드 파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은 2008년 9월 일본 외식업체 무기노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현재 7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2001년 오픈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 직영점과 퓨전초밥집 ‘사까나야’를 운영 중이다.
삼양사는 패밀리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와 샌드위치 전문점 ‘믹스&베이크’를 풀무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오’와 ‘브루스케타'를 차분히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특화 제품을 선보여야 기존 사업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외식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 각 사가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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