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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MA 소액지급결제 ‘삐걱’

서비스 일부 제외했거나 업무협조 제대로 안 돼

전남주 기자 | cnj@newsprime.co.kr | 2009.08.05 15:21:08

[프라임경제] 증권사의 자산관리계좌, CMA를 통한 소액지급결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됐지만 일부는 공과금 이체 등의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과 굿모닝신한증권 등 13개 증권사들은 지난 4일부터 CMA 계좌를 통해서도 은행 계좌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운 소액지급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따라서 은행연계계좌를 경유해야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비스가 개시된지 하루만에 문제점이 터져나왔다. 일부에서 통신요금 및 카드대금 이체가 안 되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계좌를 통한 대금 결제가 안 되고 있는 것.

이는 금융결제원망 가입을 신청할 때 △지로 △ATM △타행환 △전자금융 △자동이체(CMS)공동망 △지불결제망(PG) 등 6가지 업무 가운데 일부를 제외했거나, 업무협조가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증권13사는 통신요금이나 보험료 등의 자동이체가 가능한 ‘자동이체공동망’ 업무를 신청했지만, 개별업체들이 증권사들을 이용 대상에 등록하지 않아 증권사CMA계좌를 통한 요금의 자동이체가 현재 불가능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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