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4일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2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 미국 증시 호조와 세계적으로 달러가 급락한 데 따라 전일보다 4.4원 낮은 121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당국의 개입 가능성 우려로 낙폭이 줄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경향이 유지되면서 달러 공급이 지속돼 환율 하락 추세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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