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 중구와 손잡고 3일부터 저소득층 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아이러브카드' 사업을 편다.
종전에는 매월 아동들에게 종이급식권을 지급하고 이를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하게 했다. 그러나 지원 대상 아동들의 식권 사용에 대한 거부감, 식권 부정 사용 등의 문제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브카드를 도입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한 급식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측 설명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인천시 관내 서구, 연수구, 남구에서는 이미 7월부터 이 아이러브카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