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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의 지방공무원, 79억원 로또 대박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9.08.03 10:50:24
[프라임경제]아르헨티나의 한 지방공무원이 무려 79억원(2천4백만페소)의 로또 잭팟을 터뜨려,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 억세게 운 좋은 주인공은 마리오 사라비아(44) 부부로, 그의 아내도 역시 공무원이지만 두 사람 월급을 합쳐도 약 175만원(5천페소) 밖에 되지 않는 돈으로 생활해 왔다.

그러던 지난 26일, 로또1등 당첨자가 자신의 마을에서 탄생했다는 소식에 사두었던 로또티켓을 맞춰보던 마리오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1등번호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것.

마리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스물다섯 번이나 확인한 후에야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믿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당첨금으로 전국을 여행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덧붙여 그는 “로또에 당첨됐다고 해서 생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또한 비록 박봉이지만 직장도 그만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마리오가 아무리 로또1등에 당첨되기 전과 같은 생활을 하고 계속해서 직장을 다닌다고 하더라도, 그는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재력을 갖췄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세계 많은 사람들이 ‘대박’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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