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4일 발표한 '2009년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2.3% 성장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5%로 나타났다.
지출 측면에서는 민간소비가 전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세제혜택 등으로 인해 승용차 소비 등이 는 일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설비투자는 8.4% 급증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 4분기 이후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뒤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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