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우 지수가 9000선을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보다 188.03포인트 오르면서 9069.2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76.29로 전일보다 22.22포인트 올라 976.29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도 47.22포인트 상승해 1973.60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포드, 맥도날드, 3M 등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호전됐거나 예상치를 초과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데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6월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도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커져 건설 관련주 강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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