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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선덕여왕' 독주에 제동

 

유병철 기자 | ybc@newsprime.co.kr | 2009.07.22 10:54:10

   
   
[프라임경제] '골드 미스' 엄정화가 공감 가는 열연으로 '선덕여왕'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있다.

엄정화 주연의 KBS 2TV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는 월요일, 화요일 10시 시간대의 본 방송에서는 MBC '선덕여왕'에 밀려 시청률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재방송이나 케이블 채널 방송에서는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마니아 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엄정화의 리얼 연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대다수 열혈 시청자들은 '플래티넘 미쓰' 엄정화를 지지하고 있다.

극중에서 엄정화는 전작 영화인 '인사동 스캔들'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 이미지를 탈피해 순수하면서 여린 '골드 미스' 여의사 장문정으로 변신했다.

30대 후반이 되도록 결혼하지 못해 아버지의 속을 끓이게 하는 장문정은 '초식남' 재희(지진희)와 묘한 애정을 교감하고 있다. 지진희와 쌓아가는 알콩달콩한 러브 라인 못지 않게 엄정화의 리얼 연기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엄정화는 '결혼 못하는 남자'외에 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해운대'에도 출연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연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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