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은행 투자손실,황영기前회장 책임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20 10:48:34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의 투자 손실에 황영기 당시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책임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금융지주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경영계획이행약정(MOU)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금융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액이 대부분 황 전 회장이 취임한 2004년 이후 이뤄진데다 최고경영자의 리스크 관리 책임 등을 들어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현재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