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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교수 긍정적 발언에 美증시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17 08:12:31

[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전일보다 95.61포인트 오른 8712.8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06포인트 올라 940.74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도 22.13포인트 상승해 1885.03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JP모건체이스가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내놨고, 미국의 경기침체 종료에 대한 비중있는 발언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의 신뢰도가 크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속성 있는 신호들이 목격되고 있다"고 언급했고, 비관적 경제전망으로 유명한 루비니 교수도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해 말에 종료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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