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재와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27.81포인트(0.33%) 오른 8359.4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79포인트(0.53%) 올랐고(905.84), 나스닥 종합지수도 6.52포인트(0.36%) 상승했다(1799.73).
이날 골드만삭스가 2분기에 34억4000만달러(주당 4.9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히는 등 실적 호재가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6월 소매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0.6% 증가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 대비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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