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을 돌파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주 금요일보다 32.3원이 폭등한 13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췌장암 보도로 북핵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것도 환율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4월 29일 이후 두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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