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어느새 치과 임플란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확하게 의미를 아는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 비용, 치료기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선뜻 치료에 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임플란트를 시술받게 되는 환자분은 오히려 치과에 대해 엄청난 공포심을 가지고 있어서, ‘일찍 치료를 받았다면 아까운 치아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안타까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즉, 치과에 오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미루다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고, 치료가 불가능하게 되어 결국 발치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치아를 뽑았다고 무조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치아가 없을 경우 1.브릿지, 2.임플란트, 3.틀니 이렇게 3가지의 치료옵션이 있게 된다. 그렇지만 브릿지는 양 옆의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틀니의 경우 탈착식의 보철물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임플란트를 많이 선호한다.
공포심이 많아 치료를 미루시던 환자분들이 치아를 전혀 살릴 수 없는 상태가 된 후에 치과에 오게 되면 우리로서는 최대한 치료시간을 단축시키고 불편함이 가장 적은 치료법을 찾게 된다.
이러한 필요성이 낳은 결과물은 바로 치아를 뽑는 날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식립임플란트이다.
환자로서는 가망이 없는 치아를 뽑아야 하는데 뽑으면서 동시에 임플란트를 심게 되니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눈 녹듯 사라지고, 의사의 입장에서는 발치 한 공간을 활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니 수술시간이 단축되며, 발치창의 자연적인 치유력의 도움을 받아 회복속도 또한 더욱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장점 뿐 인듯한 수술이 치과에서 일반적으로 시술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발치창이 회복되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데에 있다. 즉, 시술하는 의사의 능력과 임상경험에 많이 좌우 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버추얼 스캐닝(VSTM) 테크닉을 통하여 예측률을 임상적으로 충분하게 확립시켜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
치료를 미루고 있는 치아가 있다면 주치의인 치과의사를 어서 찾아가도록 하자. 늦기 전에 치료받으면 불편한 것 없이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자연치아보다 나은 치료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여의도 서울더블유치과 원장 이장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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