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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타이완-소프톤,‘다크에덴’ 대만 퍼블리싱 계약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10 09:57:35

   
   
[프라임경제] (주)YNK코리아는 대만 현지 법인 (주)YNK타이완(대표 윤영석)이 지난 1일 (주)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뱀파이어 MMORPG ‘다크에덴(DarkEde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퍼블리셔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YNK타이완은 지난 1일 MMORPG ‘다크에덴’의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 4분기 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YNK타이완은 ‘로한’, ‘씰 온라인’, ‘스팅’, ‘티크루’ 등에 이어 총 6개 게임을 현지 서비스하게 됐으며 중화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크에덴’ 전투 시스템만의 매력을 잘 살려 현지 유저들의 겜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다크에덴’은 가상의 국가 에슬라니아를 배경으로 슬레이어, 뱀파이어, 아우스터즈 등 피의 성서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3종족 간의 끝없는 전쟁을 그린 세계 유일 뱀파이어 MMORPG로 호러와 중세 판타지, SF가 융합된 독특한 세계관과 뚜렷한 종족 개성, 그리고 성서전, 공성전 등 다양한 전쟁 컨텐츠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주)소프톤엔터테이먼트 유태호 대표이사는 “‘다크에덴’만이 지닌 독특한 뱀파이어 세계관과 전쟁 시스템이 대만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YNK타이완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만 시장 상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NK타이완 윤영석 대표 또한 “MMORPG부터 캐쥬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얻은 노하우로 올 하반기 ‘다크에덴’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YNK타이완이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퍼블리셔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YNK타이완은 현재 ‘로한’, ‘씰 온라인’, ‘스팅’, ‘티크루’ 등 총 5개 게임을 현지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철저한 유저 분석과 뛰어난 게임 서비스 역량으로 2006년 7월 중화 시장 진출 이래로 현지 퍼블리셔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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