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설비 증설공사 인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가스공사는 시간당 120톤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총 4기를 증설하게 되고, 인천기지의 총 기화송출 능력은 총 3870톤 규모로 시간 대비 약 12.4% 증가할 전망이다.
대신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의회, 인천시 및 가스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가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또 연수구 재난상황실에는 가스누출 관련 전광판 설치작업이 이어진다.
인천기지 3지구 도시계획시설 변경 문제는 기존 인천LNG기지 내 지중식 탱크의 안전성 문제 등으로 인허가가 약 2년간 지연돼 온 상황이다.
설비증설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그 동안 신도시가 입주하는 인천서북부 청라지역의 가스압력 저하 및 가스공급 중단, 송도 국제도시 열병합발전시설의 가스공급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기도 했다.
인천서북부지역은 송도, 청라, 검단 등 세 개지역 신도시 예정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각각 6만3125세대, 3만1035세대, 7만세대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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